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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밀란의 관심을 받고 있는 베르바토프 |
[스포탈코리아] 구자윤 기자= AC 밀란(이하 밀란)의 공격수 영입 루머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, 이번에는 디미타르 베르바토프(27, 토트넘)의 이름이 거론됐다.
18일 이탈리아 일간지 <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>는 밀란이 베르바토프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. 베르바토프는 몇 주전에도 밀란의 영입 대상으로 언급된 바 있다.
이 와중에 마침 토트넘은 밀란 측에 다리오 시미치에 대한 정보를 요구한 것이다. 시미치는 밀란에서 사실상 열외 전력으로 분류된 수비수. 하지만 여전히 수비수가 부족한 토트넘 입장에서는 시미치가 좋은 옵션이 될 수 있다.
밀란은 바로 이 점을 이용해 베르바토프 영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. 베르바토프는 몸싸움에서 패스, 골감각까지 두루 갖춘 선수인 만큼 밀란 전력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. 밀란은 올 시즌 공격수들의 잇단 부상과 부진에 골머리를 앓아야만 했다.
물론 베르바토프를 데려오기란 쉽지 않은 상황이다. 베르바토프는 토트넘 공격에 없어서는 안될 선수인 만큼 토트넘이 그를 헐값에 놓아줄 리가 없다. 게다가 만약 토트넘이 베르바토프를 팔 의향을 보인다면,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역시 그에게 눈독을 들일 것이 분명하다.
사진=밀란의 관심을 받고 있는 베르바토프 ⓒGettyImages멀티비츠/나비뉴스/스포탈코리아